Tuesday, November 12, 2013

импакт фактор(IF)

과학분야의 소통의 창은 논문이다. 논문으로 새로운 발견 또는 보다 발전한 이론 등을 발표하며 교류한다. 내가 아무리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학술잡지(journal)에 논문을 발표해야만 한다. 
전세계에 수많은 과학자들이 수많은 실험 및 연구를 하고 있으므로, 따라서 새로운 사실 또는 발견등을 나타내는 저널은 또한 매우 많다. 매년 발표되는 저널 및 논문수가 매우 많기에 어떤 논문을 찾았다 하더라도, 이것이 정말 신빙성이 있는 논문인지 아닌지는 판단하기 매우 힘들다. 같은 논문이라도 Nature나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같은 세계적인 저널에 실린 논문이 국내 어느 저널에 실린 논문과는 질적으로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저널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이 쓰이는, SCI, Total Citations, 그리고 Impact factor에 대하여 알아보자.

SCI란 Scientific citation Index를 뜻하며 Thomson Reuters에서 제공한다. Citation수, 인지도 등 어려가지 요소를 통해 엄선한 3751개의 저널을 가리킨다(2013년 기준). 흔히 말하는 "SCI급 논문"이 바로 이 것을 말하는 것이다. 매년 체계화된 검토를 거쳐서 리스트를 업데이트 한다. (물론 SCI 급에서 추락하는 저널도 있다. 영원이란 없다.) 또한 SCI를 조금 넓게 확장한 SCI Expanded 도 있으며 8601개의 저널이 여기 해당한다.(물론 여기에 들기도 정말 어렵다.)

Total Citation:
어떤 논문이 잘 쓰였으며 학술적인 가치가 있냐를 따지는 지표중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바로 인용수(Citation number)이다. 즉 내 논문을 다른 여러 논문에서 많이 인용하면 인용할수록 내 논문은 그 학술적인 의미가 큰것이다.

따라서 수준있는 저널이란 거기에 실린 논문이 인용이 많이 된다는 말로 해석할수 있다. 즉 인용이 많이 되면 많이 될수록 좋은 논문이고 좋은 저널이란 말이다. Total citation이란 한해 그 저널에서 발표된 논문들의 총 인용수 이다. 예를 들어 A라는 저널이 1년에 100개의 논문을 싫었는데 100개 논문 모두 10번 다른 논문에 인용이 되었다(10번이면 꽤 많은 축에 속한다.) 이렇다면 총 인용수(Total citation)은 10*1000해서 1000이 되는 것이다. 이것인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Impact factor:
하지만 Total citation은 한눈에 보이는 약점이 하나 있다. 바로 저널의 규모에 크게 의존 한다는 것이다. 논문을 1년에 100개 싫는 논문보다는 400개 실는 논문이, 400개 실는 논문보다는 1000개 실는 논문이 당연히 총 인용수가 더 높은 가능성이 따분하다. 이렇게 실는 논문수가 저널마다 다른 경우, Total citation은 그 저널의 수준은 제대로 반영한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Total Citation의 약점은 보완하려고 나온 개념이 Impact factor이다. 해석하면 "영향력지표"정도 되겠다. 이것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논문 1개당 인용수" 라고 볼수 있다. 예를 들어 B란 저널의 총 인용수가 1000이고 그 저널에 논문이 50개가 실렸다면 Impact factor는 1000/50 = 20인 것이다.  

www.naver.com

No comments: